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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지원사업...4억명 중동시장 개척

전주 지킴이 2024. 7. 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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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고집영농조합법인 수출 선적식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군산에 위치한 장류 제조 전문기업 옹고집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원)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등 중동 지역에 약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전북도 농수산식품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 첫 선적은 지난 7월 9일에 이뤄졌으며, 고추장과 간장 등 장류를 컨테이너 4개 약 14만 달러 상당의 물량을 7월 중으로 선적할 계획이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옹고집영농조합법인은 전북자치도와 바이오진흥원이 추진하는 ‘농생명 분야 대표기업 성장 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업은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한 자인청 고추장과 자인청 만능간장을 전 세계 20억 무슬림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2016년에 국내 장류 최초로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제품 고급화, 판로 개척 노력을 통해 중동 수출을 이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옹고집영농조합법인의 이기원 대표는 “중동 지역을 겨냥한 인증 획득 및 제품 고급화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수출이 가능하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바이오진흥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와 바이오진흥원의 대표기업 지원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메밀꽃피는항아리, 더옳은협동조합, 유스타팜, 무주덕유산반딧골, 나리찬주식회사 등 여러 기업이 미국,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총 400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연말까지 이 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자치도 백승하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는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옹고집영농조합법인의 성공적인 수출 계약 체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전북도의 우수한 농수산식품 해외 진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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