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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물속 생물 탐사대' 운영...남대천서 채집과 교육활동

전주 지킴이 2024. 7. 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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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속생물 탐사대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반디랜드에서 “물속 생물 탐사대”를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7월에는 19일과 26일, 8월에는 9일과 16일 총 4회(매회 13:30~16:30)에 걸쳐 진행하며 탐사 대원은 전화접수(전화 063-320-5667)를 받아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7세 이상 체험 가능,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행 필요)한다고 9일 밝혔다.
     
'물속 생물 탐사대'는 청정 무주의 자연에 살고 있는 어류와 수중생물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정 무주의 남대천 수중 생태계'를 주제로 채집과 교육활동이 함께 실시된다.

실제로 반디랜드 인근 남대천에서 수족관 어류사육사와 함께 수중생물을 채집하며 ‘갈겨니’, ‘돌고기’, ‘꺽지’ 등의 토종어류와 수생곤충, 양서류의 특징과 생활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감돌고기’ 등 보호종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기상에 따라 체험 내용은 취소되거나 변동 가능)한다. 
 
이날 탐사 체험을 토대로 남대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스티커 북’과 ‘카드 북’도 제작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설천면에 위치한 반디랜드(063-320-1155)는 곤충박물관과 생태온실, 수족관, 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등을 비롯해 청소년 캠핑장과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등의 숙박시설을 갖춘 체험형 관람시설로, 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1만여 종이 실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2백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 온실과 덕유산 최상류부터 금강하구까지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와 수달, 열대어 등 80여 종을 함께 볼 수 있는 수족관 시설도 조성돼 있다.       

무주방문의 해 할인 이벤트와 연계하면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이용객(10만 원 이상 소비자)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및 천문과학관 입장료(2인)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숙박이 가능한 반디랜드 통나무집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현영 군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를 찾는 분들에게는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아이들에게는 내 고장 자연환경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진행이 되는 만큼 반디랜드, 그리고 물속 생물 탐사대와 함께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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