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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종사자 전주형 단일임금체제 도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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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종사자 전주형 단일임금체제 도입...

전주 지킴이 2022. 3. 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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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권리확대를 위해 전주형 단일임금체제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조례제정 및 권익 옹호기구를 조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유형별, 지역별, 관리 주체별로 임금체계가 상이해 인력채용 및 근속연수 등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사회복지 인력의 보수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전주형 단일임금체제 도입을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사회복지기관에서 클라이언트 폭력을 경험한 사회복지종사자가 63.1%(394명)에 이르고, 클라이언트 폭력 중 언어폭력이 4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러한 수치는 인권 침해 및 안전위협, 신체 폭력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안전과 인권의 위험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하루라도 빨리 사회복지사들의 인권보호 및 회복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사회복지 시설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에 따른 서비스 제공이나 전문적 업무를 처리하는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 속에 업무 과중으로 서비스 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맞는 적절한 인력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예비후보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사회복지사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의 방어선을 구축, 사회복지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느라 지칠대로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리 확대 및 처우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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