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지지자들, 송하진 지사의 경선배제 철회 촉구!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지지자들, 송하진 지사의 경선배제 철회 촉구!

전주 지킴이 2022. 4. 17. 15:12
반응형

▲사진*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경선배제 철회 촉구 기자회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주당은 불공정한 송하진 지사 경선배제를 철회하고, 저열한 정치적 살인 행위를 자행한 정치세력을 퇴출하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지지자들이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민주당 공관위 결정의 부당함과 불공정 심사과정을 낱낱이 밝히고 송하진 도지사의 경선 참여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가장 정의롭고 공정해야 할 더불어민주당에서 벌어진 정치적 살인 행위를 똑똑히 목도했고, 충격을 금할 수 없으며,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벌어진 특정 정치세력의 협잡에 의한 송하진 지사 컷오프 사태는 명백한 정치적 살인 행위다"고 덧붙였다.

이는 민주당 외길을 걸어온 유능하고 유력한 정치인에 대한 저열한 정치적 살인을 넘어, 불의에 항거해 온 전북의 정치문화를 퇴행시키는 폭거이자, 정의와 공정을 생명처럼 여기는 민주당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태라는 것.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민주당이 무너진 시스템 공천을 바로잡아 송하진 도지사를 경선에 참여시키고, 이번 사태를 주도한 정치세력을 낱낱이 밝혀 응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당은 밀실 공천, 야합 공천이 아닌 시스템 공천, 쇄신 공천을 천명했다. 정체성과 기여도(25), 의정활동능력(10), 도덕성(15), 당선가능성(40), 면접(10)을 종합한 심사 결과와 공천 적합도 조사를 점수화해 공관위가 경선 후보를 결정한다는 것.

특히 이들은 "송하진 지사는 이런 정량적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확고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도민의 의사를 묻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민주당 당헌·당규는 현직 시도지사가 출마할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송하진 지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1급 포상을 받아 15% 가산점까지 부여받고 있다.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송하진 지사는 컷오프가 아닌 1위 후보로 선출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일부 공관위원은 심사과정에서 송하진 지사에 대한 교체지수가 높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고 한다. 그러나 교체지수는 평가항목에 포함돼 있지도 않다. 설령 교체지수가 높다 하더라도 4명의 재선 이상 전·현직 국회의원과 경쟁하면서도 확고한 적합도 1위를 유지한다는 것은 송하진 지사만한 도지사감이 없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송하진 지사 컷오프 사태는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심사 원칙에 어긋나고, 수많은 도민의 뜻을 무시한 정치적 권모술수로밖에 볼 수 없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들은 "우리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천을 관리해야 할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이례적으로 공관위원으로 참여해 송하진 지사의 컷오프를 강하게 주장해 반영시켰다는 언론 보도에 주목하고 있다. 그게 사실이라면 어떤 연유에서 이같은 행동을 했는지, 어떤 말들을 공관위원에게 전했는지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도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그게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전북의 민주당 국회의원 수장으로서 도민에게 현직 도지사가 배제된 이유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 도민과 현직 도지사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부터 송하진 지사 컷오프설은 광범위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정상적인 경쟁으로는 송하진 지사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출전권을 박탈하겠다는 꼼수는 정설처럼 조작됐다. 특정 캠프는 민주당 공관위 심사 발표 이전에 이미 ‘송하진 지사 컷오프 결정됐다'라는 내용을 SNS로 공유한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송하진 지사가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하나.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공관위 결정을 바로잡고 송하진 지사를 경선에 참여시켜라!

하나. 민주당 재심위원회는 시스템 공천 원칙과 도민의 의사를 존중해 송하진 지사를 경선에 참여시켜라!

하나. 공관위에 참여한 김성주도당위원장은 송하진 경선배제를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도민들에게 설명하라!

하나. 민주당은 공천과정에서 시스템 공천심사가 아닌 밀실공천을 자행한 세력을 밝혀내고 이들을 퇴출하라!

끝으로 이들은 "위 내용의 주장과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김성주도당위원장 사퇴운동을 포함해 특정세력의 퇴출운동, 민주당의 혁신과 쇄신을 위한 도민행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