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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예비후보, 중앙당에 재심신청....심사기준 납득안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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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예비후보, 중앙당에 재심신청....심사기준 납득안돼...

전주 지킴이 2022. 4. 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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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영일 순창군수 예비후보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최영일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배제는 지극히 편협되고 주관적인 평가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판단되며, 설사 도덕성만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하더라도 그 기준이 고무줄 잣대와 같아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20일 밝혔다.

최영일 예비후보 캠프측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여론 조사결과 최 예비후보는 줄곧 1위를 했고 최근 두차례의 상담원 면접방식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였으며, 여론조사 2위 후보와 3,4위 후보간의 차이가 20%가 되면 컷오프 할 수 있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컷오프 되지 않고 오히려 최영일 예비후보 한명만이 공천배제 됐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최영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한 유권자는 "민심을 이반한 전북공심위의 결정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스스로 역풍을 자초하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정읍의 유진섭 남원의 윤승호, 완주 송지용, 장수 장영수, 순창 최영일 후보 뿐만 아니라 송하진 지사까지 모두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다투는 후보들이었으며, 지난 수년간 전북 정치에 음으로 양으로 공헌한 사람들의 공은 모두 배제되고 도덕적 과만 부축여서 결정하는 처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위험을 자초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지난 2017년 사건은 이미 최영일 후보가 당시 도의원 출마를 통해 순창군민들의 평가를 받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천배제 원인의 주요인이 그 사건이라면 순창군민이 애쓰게 키워온 젊은 정치인을 정당이 배제하는 초유의 정치적 살인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최영일 예비후보의 컷오프 설은 공관위의 발표가 있기 전부터 떠돌던 소문이었으며, 막상 그 결과를 보니 혹 검은 비호세력이 관여한 것 아닌가?"라는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최영일 예비후보는 "재심은 정당인으로서 법으로 보장된 권리이며, 마지막 수단이다. 차분하게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결과가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말을 아꼈다.

최영일후보 캠프 관계자는 "재심의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할것이며,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결국 이번 재심의 결과에 따라 순창지역의 정가는 요동칠 수 밖에 없음을 짐작케 할 수 있으며, 지역 민심도 재심결과를 지켜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최영일 예비후보는 당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받았고 특히 지난 3월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선거에서 순창군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전라북도 14개 시,군중 1위의 득표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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