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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회의원·유웅환 인수위 위원, LX공간드림센터 방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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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회의원·유웅환 인수위 위원, LX공간드림센터 방문....

전주 지킴이 2022. 5. 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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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렬 사장, 조명희 의원, 유웅환 인수위원(앞줄 오른쪽부터)이 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중소벤처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유웅환 위원이 지난 2일 LX공간드림센터에서 공간정보 창업기업 대표들을 만나 ESG 정책 반영 등을 위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LX공간드림센터에 소속된 16곳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대표해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나인와트’ 김영록 대표는 “탄소 감축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달라”고 건의했다.

GIS 기반 디지털트윈을 구현한 ‘일레븐스디’ 이종걸 대표는 “디지털트윈·메타버스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와 ESG경영의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 전문인력 양성, 법·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유웅환 인수위원은 “공간정보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과 관련 기관과 협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공에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보급하는 ESG 활동을 하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해 민간과 스타트업 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원 등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수위 경제2분과 상임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조명희 의원도 이날 참석해 공간정보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법·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디지털 트윈국토’구축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LX공사의 디지털트윈 추진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LX공사는 ‘18년부터 ‘21년까지 전주시와 협력하여 만든‘디지털트윈 전주’를 통해 하천 관리, 건물 노후·화재 안전 진단, 미세먼지 저감 등 행정 서비스 모델을 소개했다. 

LX공사는 올해 전국 15개 자치단체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트윈 데이터와 행정 서비스 모델을 전국 자치단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LX디지털플랫폼에 구축·제공할 방침이다.  

LX공간드림센터는 LX공사가 국토교통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상생기금 등을 함께 활용해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자금·공간·데이터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거점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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