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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비서실장 공모 이어 집무실 상시 개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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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비서실장 공모 이어 집무실 상시 개방...

전주 지킴이 2022. 7. 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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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희태 완주군수 집무실 상시 개방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초대 비서실장 공모에 이어 집무실 문을 24시간 상시 개방하는 등 신선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완주군청에 따르면 유 군수는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한 지난 1일부터 군청 4층 집무실 문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 군수는 비서실 직원들에게 “집무실 문을 닫지 말아 달라”며 “내가 완주군을 떠나면 비로소 문을 닫으라”고 말할 정도로 집무실 완전 개방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 군수가 과거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지점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지점장실 문을 완전히 열어 놓는 등 ‘귀를 아낌없이 활용하는 지점장’으로 통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주민과의 소통이 민선 8기 완주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집무실 완전 개방은 언제든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뜻과 언제든지 밖으로 나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뜻이 중첩돼 있어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의 상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유 군수는 초대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 군청 6급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는 변화를 이끌어 주변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 군수는 또 지난 4일 첫 확대간부회의 자리를 직사각형으로 배치해 간부들과 같은 위치에서 격의 없이 현안을 논의하는 등 연일 신선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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