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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전북대 저탄소 한우, 정읍 매장에서 만난다!

전주 지킴이 2022. 9.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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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 저탄소 검증 한우 1호 판매점 개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송철규 교수)이 세계 최초로 소의 유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출시한 ‘저탄소 검증 한우’를 일반인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업단은 정읍한우육종협동조합(이사장 박승술), 전북대 교원창업기업 멜리엔스(대표 이학교 교수) 등과 함께 축산 탄소 감축량을 추적·검증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생산된 저탄소 검증 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1호 판매점을 1일 정읍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재용 정읍시 부시장, 전북대 링크3.0 송철규 사업단장, 이 기술을 개발한 이학교 교수 등과 정읍시 농축산용미생물육성지원센터, ㈜티앤티리서치, ㈜리뉴에너지코리아, ㈜맨유바이오, 선바이오, ㈜선한바이오, 우림바이오(주) 우진비앤지(주), 군산바이오, ㈜비엠솔루션 등 여러 농축산 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했다.

정읍에서 판매되는 저탄소 검증 한우는 유엔식량기구 평균 기준에 비해 소고기 1kg 당 16.6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이 감축된 것을 검증했다. 

저탄소 한우 검증은 국내표준사양관리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는 정읍지역 생산 농가에서 사육된 소의 유전정보와 이력 등의 데이터를 추적 분석하고, 이를 통해 탄소 저감이 얼마나 이뤄지는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소고기는 1kg 생산 시 평균 25.5kg의 탄소발자국이 배출되는데 비해 저탄소 검증 한우는 약 8.9kg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전북대 연구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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