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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다이로움 소상공인 매출 증대·경제적 파급 효과 입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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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다이로움 소상공인 매출 증대·경제적 파급 효과 입증...

전주 지킴이 2022. 9.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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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다이로움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다이로움이 민생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전국 대표 지역화폐로 인정받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올해 정부의 예산 지원 규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대 20%의 지원 혜택을 유지해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에는 충전 후 사용하지 않는 부작용 차단을 위해 충전 시 10% 추가 적립에서 충전금을 사용할 때마다 즉시 적립되는 후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해 소비지원 쏠림을 막고 형평성을 도모하며 ‘시즌2’로 업그레이드 했다.

발행 규모를 시는 대폭 늘렸다. 올 연말까지 정책 수당을 포함해 6천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3천5백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다이로움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각 시군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 지급하고 월 충전 한도액도 확대키로 했다.

동두천시는 1인당 충전 한도액을 기존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안성과 광주 등 9개 시·군도 100만원까지 늘렸다. 평택의 경우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5%까지, 인천시는 최소 5%에서 최대 17%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나주시는 연말까지 지역화폐를 10% 할인 판매한다.

시는 이미 효과가 입증된 다이로움 혜택을 하반기에도 이어나간다. 고소득 시민에 대한 소비지원 쏠림을 막고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50만원 구간을 기점으로 캐시백 인센티브 비율을 변경했으며 구간 별 최대 2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다이로움이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이 잇따르며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은 줄었지만 다이로움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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