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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 당직 병·의원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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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 당직 병·의원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주 지킴이 2022. 9. 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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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총 203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가까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이용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검색한 후 설치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과 이용 가능 병상 수 및 가까운 약국 등을 알려준다.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전주시·완산구·덕진구·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119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24시간 즉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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