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사람들’,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한 체육대회 개최...

▲사진*나누는 사람들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대표이사 이순태)이 7일 오후 완주군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사)나누는사람들에 따르면 이날 법인임원 및 12개 산하기관 약 150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순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법인 산하기관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본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해 법인의 결속력을 강화함은 물론 친목도모와 법인의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 사회복지과 이애희 과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의 완주군 방문을 환영함과 동시에 특히 법인 산하기관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지역자활센터, 완주군희망발전소1호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종사자의 휴식을 통해 힐링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의 임원 및 전직원들은 "앞으로도 노인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은 2003.3.31 설립해 노인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주민의 문화주권을 회복하여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외 11개 산하기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