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라북도, 비점오염저감시설 합동 점검 실시...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전라북도, 비점오염저감시설 합동 점검 실시...

전주 지킴이 2022. 10. 20. 16:05
반응형

▲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도내에 설치·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12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새만금유역 등에 설치‧운영중인 인공습지 6개소, 장치형시설 2개소, 기타 4개소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협잡물·퇴적물 처리 실태, 준설, 식생 관리, 주변환경 정비 상태 등 저감시설 관리·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우 해당 시·군에 즉시 개선을 요청하고, 개선 진행 상황을 재확인하여 비점오염으로 인한 도내 주요 하천에 유입되는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도는 새만금유역 내 비점오염원 기여율이 높은 지역에 대해 ‘비점오염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비점오염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비점오염관리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있다.

나해수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이 하천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휴식공간 등으로 제공되는 만큼,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비점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점검을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시, 농촌, 도로,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시설로, 저류시설, 인공습지 등 자연형시설과 여과, 응집·침전형시설 등 장치형 시설로 구분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