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김용덕 전주시재향군인회장이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 이하 향군)가 20일(목), 연가 대연회실에서'향군 창석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 내빈과 회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952년 6.25전쟁 당시 부산에서 창립된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행사로 전주시회 회장단(이사회, 대의원, 여성회, 청년단), 전북대학교 학군단장, 전주·완주대대, 특전사동지회, 헌병전우회,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사)천년의소리 종합예술단 등 향군 관련 많은 단체가 함께해 향군 창설 70주년 기념행사 자리를 빛내줬다.

특히 전주향군은 지난 도회 기념식에서 2년 연속 '호국안보·행정관리 최우수회'로 선정되어 선정되어 상금과 수치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용덕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걸어온 70년처럼 도약할 70년에도 출신과 계급을 초월해 예비역 결사체로서 향군회원 모두가‘One Team’으로 당당하고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국내 최고·최대 안보 단체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굳게 다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