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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현장 집중 점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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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현장 집중 점검...

전주 지킴이 2022. 12.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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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화물연대본부가 11월 14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집단 운송 거부함에 따라 지난 11월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현장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남원시 피해 방지를 위해 건설자재(시멘트, 철근 등), 에너지(주유소, 충전소 등), 사료·곡물 둥 화물 연대 주요연계 분야와 관련해 시설별 현장 집중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화물연대 주요연계 분야인 건설자재, 에너지, 사료·곡물 택배 등 업종에 대해 경찰관 포함 총 3개 실무반 13명(공무원 11명, 경찰 2명)이 매일 1회 이상 점검 중이며 일일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해 수시 또는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현장 집중 점검은 ▲ 업무개시명령 이행여부 현장조사 ▲해당 운송업체와 거래하는 화물차주의 명단, 주소 등을 파악하고, 화물차주의 실제 운송 여부, 운송거부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밤샘 주차 단속 강화 및 과태료 신속 처분 ▲화물운송에 대한 신속 대응뿐만 아니라 비 동조자에 대해 폭력행위가 가해졌을 때 경찰서 지원을 받아 즉시 체포하는 등 신속한 사후 조치 방안 강구 ▲건설자재(시멘트, 철근 등) 수급 동향 및 피해 현황 파악 ▲에너지, 사료 · 곡물 등 화물연대 주요 연계 분야 집중 점검 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상 화물 집단 운송거부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업무개시명령의 주요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육상 화물운송 분야 위기 종료 시까지 일일 상황 보고 체계 가동, 물류·건설공사 수급 동향 및 피해 현황을 파악해 육상화물분야 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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