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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시민 의견 서면으로 접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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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시민 의견 서면으로 접수...

전주 지킴이 2022. 12.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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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각종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또는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에 묶여 불편을 겪는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전주시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오는 12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서면으로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서면 접수 대상은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다.

서면 접수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의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직접 또는 팩스(281-2615)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타당성 및 관련 법령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도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의견서 제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도시계획과(281-2418, 24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전주시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결정기준 수립 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2월 본격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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