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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최종 선정...

전주 지킴이 2022. 12.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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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28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공급업체의 공급계획,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 사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천년의 솜씨 쌀(부안·계화농협), 꽃게(봉봉이네 수산업협동조합), 곰소천일염(남선염업주식회사), 오디와인(부안강산명주 등), 참뽕미용제품세트(남부안농협), 가공수산물(부안수협 등), 곰소젓갈(곰소천년의젓갈 영어조합법인 등), 어간장(식도락푸드 등), 청자제품(청자박물관), 숙박권(청호권역 영농조합법인), 시그니처세트(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 등) 등이다.

군은 이달 중 답례품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협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청년 정책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내년 1월부터 전국 농협 어디든지 접수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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