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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혁신: 폐플라스틱에서 순수 수소 에너지 생산 기술 개발, 2021년 세계를 놀라게 하다"

월드그린 2024. 2. 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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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욱, 국내언론들이 다룬 기사들ⓒ 월드그린뉴스

 

[월드그린뉴스=이상욱 대표기자] 국내 언론들은 일제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폐플라스틱을 사용해 순도 99.9%의 수소 에너지를 하루 200kg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술은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폐자원을 이용한 수소 생산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며, 무산소 열분해 전환을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 공정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연구의 중요성은 기술적 진보를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로의 기여로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폐플라스틱 처리 문제와 에너지 자원의 새로운 공급원을 찾는 글로벌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폐플라스틱의 열분해 과정을 통해 나온 가스를 고순도로 분리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소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기술의 상용화는 환경적, 경제적, 산업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크게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것이다. 둘째, 수소 생산 비용을 크게 줄여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소 에너지 접근성을 높일 것이다. 셋째, 화학 산업, 에너지, 자동차,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생길 것이며, 특히 수소를 연료로 쓰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 기술 개발은 국제 환경 규제 대응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노력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국내 기업들에게 경쟁력을 주고, 수소와 관련된 산업의 성장을 촉진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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