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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용산: 서울의 100년 미래 도시공간 대개조를 향한 거대한 도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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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용산: 서울의 100년 미래 도시공간 대개조를 향한 거대한 도약

월드그린 2024. 2. 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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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_ford, 출처 Unsplash

 

[월드그린뉴스, 이상욱 대표기자] – 과거의 채집사회에서는 흩어짐이 경쟁력이었으나, 현대의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모이는 것이 경쟁력의 상징이 되었다. 전 세계 인구의 55%가 도시에서 살고 있으며, 2050년에는 이 비율이 3분의 2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서울의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현대 도시의 난제를 해결하고, 서울을 세계적인 미래 도시로 변모시키는 야심 찬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 있다.

 

입체복합 수직도시로의 변모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도시공간의 입체화와 복합화를 통해 부족한 토지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지하도시, 지상도시, 공중도시로 구성되는 이 입체복합 수직도시는 거주, 직장, 여가가 30분 이내 보행 거리에 있는 '보행 일상 도시'를 목표로 한다. 이는 세계적인 도시 공간 해법의 추세를 따르며, 도시의 효율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설계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따뜻한 햇빛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언제나, 영역의 제한 없이 도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또한, 어디서나 5분 거리 내에 위치한 녹지와 공공공간은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기후 안심 도시로의 전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포괄적 정책의 일환으로, 용산은 단절된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을 연결하는 주요 녹지 축을 회복시키려 한다. 50만㎡의 대지면적과 동일한 규모의 광역녹지체계를 구성하여, 생활권 내 모든 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자연성을 회복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진다.

 

인간중심 도시의 실현

서울의 미래 도시공간 대개조의 정점에 서 있는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 향상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 자연, 사람, 기술을 상호 융복합시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능도시를 구현하여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다. 이는 지구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국제 경쟁력 최고 수준의 신도시를 목표로 하는 비전과 공간 전략의 완성을 의미한다.

 

미래도시 용산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도시에 부여한 가치와 기대를 새롭게 정의하며, 서울을 세계적인 미래 도시의 전형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이는 단순히 건축적인 변화를 넘어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포괄적인 미래 지향적 접근이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은 더욱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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