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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용적율 250%에서 400%로 완화: 직주근접형 주거지로의 변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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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용적율 250%에서 400%로 완화: 직주근접형 주거지로의 변모

월드그린 2024. 2.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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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대개조 구상 [서울시 제공]ⓒ

 

 

[월드그린뉴스, 이상욱 대표기자] - 서울시는 오늘, 서남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구상인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서남권 공장 이전 부지에 건설될 공동주택의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최대 400%로 대폭 완화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는 영등포, 구로, 강서, 양천, 금천, 동작, 관악 등 7개 자치구에 걸쳐 있는 서남권 지역에 적용된다.

 

이번 용적률 완화 조치는 서남권을 녹지와 편의시설이 풍부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이 조치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 환경의 질적 변화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 따라, 주거 환경의 질적 변화는 단순히 더 많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될 주거지는 녹지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용적률 완화의 의미

용적률이란 건축물의 연면적 총합이 대지 면적에 대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용적률을 높이는 것은 해당 지역 내에서 더 많은 건축 면적을 확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거 밀도를 증가시키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번 조치는 서남권 지역에서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

서남권 대개조 구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용적률 완화 외에도, 기존 준공업지역 내 주택단지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지역의 용도지역을 주거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주거지 내 부적합 시설의 신축을 제한하는 등의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서남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서울시는 연내에 지구별 제도개선과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서남권 대개조 구상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미래를 재정립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서울시의 야심 찬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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