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제3차 K-TEX 포럼 개최...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염원

▲사진*ECO융합섬유연구원, 2024년 K-TEX 포럼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이 지난 27일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제3차 K-TEX 포럼을 개최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안전보호융복합기술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원 및 도내 유관기관·기업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K-TEX 포럼’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생명바이오, K-방산, 이차전지 등 도 정책과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1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전북자치도가 내세운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비전에 맞게 첨단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김형철 바이오PD를 초청해 ‘산업부 R&D 기획 평가 절차 및 바이오산업 정책 지원 현황’을 주제로 실시했다.

서민강 원장은 ”전북자치도는 바이오산업 인프라‧기술력‧인재 삼박자를 갖춘 최상의 바이오 특화단지 적임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연구원은 전북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연구원 및 도내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원은 K-TEX 포럼 사전 행사로 참석자들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바이오 특화단지는 전북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