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민주당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 후보자 선출!

▲사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문승우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제12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장연국 원내대표의 사회로 20일 오후, 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에서 ‘민주당 후보자’를 다음과 같이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에는 결선투표에서 문승우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문승우 의원 주요 공약으로는 먼저 입법과 예산 정책 기능 강화, 정책지원관 5급 직위 신설, 의회 공간재배치 및 일하는 의회를 위해 위원회 신설, 감사위원회 도의회 이관, 3급 신설 등 이다.

제1부의장에는 이명연 의원이 (단독)후보자로 선출됐으며, 제2부의장에는 김희수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윤수봉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최형열 의원이, 농업복지환경위원장에는 임승식 의원, 경제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대중 의원이 (단독)후보자로 선출됐다.

또한 문화안전소방위원장에는 박정규의원이, 교육위원장에는 진형석 의원이 (단독)후보자로 선출됐다.

한편 오늘 선출된 후보자들은 오는 26일(수)부터 28일(금)에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