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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관광기업 베트남 현지 사업설명회 가져...

전주 지킴이 2024. 8.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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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트남 관광기업과 전략적 제휴 관계 업무협약 체결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북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와 함께 도내 관광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현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이하 설명회)는 전북자치도의 관광기업 5개 사 ㈜블루프로그, ㈜성수주조장, 주식회사 아삭, 주식회사 피치, 초이리 브루어리와 베트남 현지 관광, 유통 MICE 업계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2월과 6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개최된 ‘전라북도 관광설명회’와 올해 7월 ‘베트남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의 후속 성과’로 이어진 것.

설명회에서는 전북자치도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기업의 주요 사업 아이템이 안내됐으며,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설명회 기간에 도내 관광기업과 베트남 관광기업 간 활발한 상담과 문의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총 9건의 전략적 제휴 관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관광기업 5개 사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사업 SCALE-UP 프로젝트’ 선정 기업으로, 글로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역량을 강화해 도내 스타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방문한 호치민시 산하 호치민관광진흥센터 관계자는 “양국의 관광기업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갖기에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자리가 호치민과 전북자치도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관광기업 중 하나인 주식회사 피치 강선구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과 유통 등 비즈니스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기회를 발판으로 향후 국가 또는 지역별 사업설명회로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설명회가 베트남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현지에서 재단 최영규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북자치도 관광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관광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베트남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27% 증가한 42만688명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에서 5위(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차지했으며, 전북자치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표적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5인 이상 단체 베트남 관광객에게 15일 비자 면제가 허용되면서 전북자치도는 더욱더 유리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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