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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원도심학교 공모...지역교육격차 해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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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원도심학교 공모...지역교육격차 해소

전주 지킴이 2024. 9.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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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원도심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교 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원도심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주 26개교, 군산 12개교, 익산 11개교 등 총 49개교가 운영중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가 12개교다고 밝혔다. 

원도심학교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신장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원도심학교 교육여건을 반영해 중학교는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원도심학교 중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학교 운영의 곤란을 겪고 있는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생수 100명 이하 소규모 원도심학교와 동일 행정동 큰학교와의 일방향 공동통학구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도 원도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절대적인 인구 감소 속에서 도심속 원도심학교에 대한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며 “원도심학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과 공교육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학교는 전주, 군산, 익산 지역의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신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특색을 살려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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