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전주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웨리단길 상권 활성화 간담회 가져...

▲사진*경진원, 전주시 구도심 활성화 위한 간담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지난 12일 경진원 창의실에서 전주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전주 웨리단길 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경진원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해 전주 웨리단길의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마련된 연구결과는 발표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자는 전주시청 민생사회적경제과, 전주시정연구원, 전주소통협력센터, (재)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청년경제인협회, ㈜한복남에서 참석해 사랑을 테마로 한 거리 조성 및 문화 행사 마련 등 전주 웨리단길 상권의 경제적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전주 웨리단길의 경제적 회복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