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안전사고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 보고회 가져...조직 내 안전 문화 안착

▲사진*전주시설공단이 위치한 화산체육공원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단은 1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개선 방안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부서장,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각 부서 의견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키로 했다.

또 공단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직 내 안전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점검도 병행 할 방침이다.

공단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이사장 직속으로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손자병법의 문장처럼 알고 대비하면 사전에 충분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