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창업경영포럼
- 케이클래식
- 오승록
- 탁계석
- 고양특례시
- 최규태기자
- 안양
- 소협
- 클래식
- 김포시
- 강남구 소비자저널
- 안양시
- 안양시청
- K-클래식
- 탁계석 회장
- 강남 소비자저널
- 정봉수 칼럼
- 창경포럼
- 용인소비자저널
- 전우와함께
- 고양시
- 강남노무법인
- 최규태
- 강남구
- 용인소비자저널 #최규태기자
- 안양시장
- 정봉수 노무사
- 피아노
- 소비자저널협동조합
- 음악
- Today
- Total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대 허근 교수팀, 차세대 반도체 성능 개선 새 전극 기술 개발! 본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허 근 교수가 이끄는 기초연구실(BRL)인 차세대극박막반도체연구실이 차세대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컴퓨터, 자율주행차 등 현대 기술의 핵심 부품이다. 그러나 기존 반도체 기술에서는 전극(전기를 흐르게 하는 연결 부품)과 반도체가 만나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 전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성능에 영향을 주는 일이 많았다.
허 교수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이 금속 디칼코제나이드(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 TMD)라는 2차원 소재에 새로운 전극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토폴로지컬 반데르발스 접촉(T-vdW)’이라는 방식을 사용한다. 쉽게 말해, 전극과 반도체가 전기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연결되도록 특수한 방법으로 조합한 것.
이를 통해 높은 전기가 손실없이 흐를 수 있고, 외부의 인자에 반응하는 민감도도 크게 증대됐다. 기존의 반도체 전극에서 발생하던 금속 유도 갭 상태와 쇼트키 장벽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ACS Nano』에 게재됐다. 전북대와 함께 노벨상 수상자인 Kostya S. Novoselov 교수 등 국제 연구진이 협력해 연구 가치를 높였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과 전북대의 4단계 BK21 사업 등에서 연구를 지원받으며, 전북대에서는 이태훈 교수(신소재공학부), 이윤경 교수(신소재공학부), Soheil 박사(반도체화학공학부), 이현진 석사과정생(반도체화학공학부) 등이 참여했다.
허 교수는 “이 기술은 미래의 초미세 반도체 소자에 적용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각종 스마트 기기들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후속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기술을 더 발전시켜 세상을 바꾸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경진원, 4분기‘혁신도정상’수상으로 도약의 발판 마련! (1) | 2024.12.20 |
---|---|
부안군의회,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촉구! (1) | 2024.12.20 |
장수군, 불용 농기계 지역 농업인에 우선 매각... (2) | 2024.12.20 |
[2024년 부안군 결산] ‘미래 향한 힘찬 걸음 내디딘 한해’...첨단산업‧농업‧관광 ‘세바퀴 경제’ 지방소멸 해법 모색! (2) | 2024.12.20 |
고창군추모의집, 내년부터 봉안함 투시형으로 교체 지원... (0) | 202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