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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기자재업체 사업다각화 지원

전주 지킴이 2020. 4. 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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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기자재업체 사업다각화 지원▲사진*산학융합 R&D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관련업체의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20년 전라북도 조선기자재 사업다각화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산업부와 전북도가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투입해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군산대학교산학협력단이 협업해 추진 중이다고 21일 밝혔다.


기 구축 인프라를 활용하여 집적화된 산・학・연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 체계로 유망기술 개발 및 고도화&다각화, 신뢰성 향상, 사업화 추진 지원 등의 연계 기관을 활용한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요대응 신기술 개발 및 고도화 지원(산학연협력 기술개발), 수요기반 제품고급화 지원, 신뢰성확보를 통한 조기상품화 지원(시험인증, 특허 등), 국외시장 개척 및 해외 빅바이어 연계 지원, 군산국가산단 산학융합지구내 산학연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19년 사업의 경우 28개 기업에서 45개 과제를 지원, 사업별 만족도도 90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사업 중 설계해석 지원,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통해 각각 소형레저선박 연 2척 수출 계약, 10개 지원기업 309억원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전병순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기자재 기업의 사업 다각화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기업 위기 대응력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요기자재 대응 기술 경쟁력 확보 및 바이어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수출 역량을 극대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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