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익산시, 가축분뇨악취 발생 도심권 축사 강력단속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익산시, 가축분뇨악취 발생 도심권 축사 강력단속

전주 지킴이 2020. 10. 8. 16:46
반응형

익산시, 가축분뇨악취 발생 도심권 축사 강력단속▲사진*가축분뇨 악취 단속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최근 도심권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악취 해결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시간선택제임기제 등 악취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야간 악취상황실 운영, 악취측정차량 도입 등 악취 감시체계를 확충해 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7일간 도심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흥동·석탄동·춘포면 등 왕지평야와 오산면 일대 축사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환경관리과와 축산과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악취허용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불법 방류행위, 무허가 축산시설의 사용 여부와 보조받은 안개분무시설 등 축산악취저감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한 개선명령과 무허가 및 무단 증축시설은 사용중지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권에 영향을 미치는 산단 뿐만 아니라 우천 시 가축분뇨 무단방류 여부 등을 단속하고 축산시설에 대한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로 가축분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현재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325건의 악취 검사를 실시해 이 중 악취배출허용기준 등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4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