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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아·금암·인후·호성동 수돗물 깨끗해졌다!

전주 지킴이 2020. 10.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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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아·금암·인후·호성동 수돗물 깨끗해졌다!▲사진*맑은물 공급사업 현황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에 따르면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2차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우아동, 금암동, 인후동, 호성동 등 인후급수구역 6개 블록 26㎞ 구간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기존 70% 내외의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노후 수도관의 잦은 누수현상을 감소시켜 상수도 유지관리 및 원수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신급수구역 5개 블록 60㎞ 구간의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서신동과 중화산동 일원에서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3차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직 정비되지 못한 전주전역 60개 블록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도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 진행할 예정이다.


장변호 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노후관망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480억 원이 투입돼 122㎞의 노후 상수관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차분 사업으로 효자동 등 7개 블록 36㎞ 구간이 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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