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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만인공원 조성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 중!

전주 지킴이 2020. 11.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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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만인공원 조성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 중!▲사진*문화재 발굴조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동충동 197-1번지 일원(만인공원) 1만2,119㎡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를 2021년까지 추진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진 만인공원을 조성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 6월부터 『매장문화재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문화재 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 만인공원에 대한민국 길문화관(‘21년 이후), 남원읍성 정비(‘25년까지), 만인공원 조성(‘25년 이후)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전 지역에 대해 시굴·발굴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1만6,614㎡에 시굴조사를 처음 실시, 신석기~고려시대에 이르는 시대적 유물과 문화층을 발견했지만, 정밀발굴조사가 필요, 올해 시굴조사 완료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구 역 광장 주변은 구 역전파출소, 광장, 조경수로 인해 시굴조사가 다소 늦어졌으나, 최근 광장 일부 철거와 조경수 이식이 끝났고, 잔여부지 철거만 완료되면 곧바로 시굴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굴조사 후 정밀발굴조사가 필요시 ‘21년도에 발굴조사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기와, 백자편 유물과 건물지, 우물 등 유구가 확인됐다”며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만인공원이 갖고 있는 공간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향후 만인공원을 활성화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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