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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내버스 결행 막는 운행관리시스템 도입!

전주 지킴이 2020. 11.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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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내버스 결행 막는 운행관리시스템 도입!▲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시내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총 4억1000만원을 들여 시내버스 운행관리시스템(Bus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으며 이 시스템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 


시내버스 운행관리시스템은 시내버스의 운행 이력과 운전자와 배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운행 관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버스 운행내역, 일자·운전자·노선 등 조건별 위반 내역 통계, 버스 위치 및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시내버스가 아예 운행하지 않는 결행,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출발하거나 늦게 출발하는 조발 및 연발, 정해진 노선을 벗어나 운행하는 노선이탈 등을 추적해 즉각적인 처분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스템으로 시내버스 운전자의 휴게시간을 파악할 수도 있으며, 시는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 운행을 지도·점검한 뒤 내년부터 행정처분 등 적극적인 운행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강준 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실시간 운행관리시스템 활용으로 그간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온 위법 운행 사례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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