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무주군의회, 코로나19 대응과정, 적극 공개해야!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무주군의회, 코로나19 대응과정, 적극 공개해야!

전주 지킴이 2021. 3. 19. 22:14
반응형

▲사진*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에 따라 군이 대응조처를 보다 신속, 정확히 군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무주군의회는 19일 무주군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코로나19 관내 추가확진과 관련해 무주군으로부터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확진자 감염경로 접촉자 정보 등에 대한 군의 대응이 늦다고 지적했다.

군은 지난 18일 적상면에 사는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무주 3번)으로 확정돼 전북대병원에 입원조치했고 가족도 2명이 확진돼 코로나19 환자 전담 병원인 남원의료원으로 이송, 입원조치 했다. 

이어 같은 마을 주민을 전수조사하는 등 선제적 검사를 시행, 92명의 검체를 채취한 결과 1명이 더 양성으로 판명돼 남원의료원에 이송했다.

이후 추가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군내에서는 확진자를 둘러싼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흘러나왔다. 

이에 군의회는 "군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공개에 미온적이어서 부정확하고 주민사이에 혼란이 빚어졌다"며 “법과 지침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생명을 살리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