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진*기술사업화지원플랫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대학이 가진 우수기술을 적극 알리고, 사업화 및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구축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문을 연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에서는 전북대가 가지고 있는 우수 연구기술들을 기업이 손쉽게 검색해 기술이전을 신청할 수 있고, 사업화 활성화뿐 아니라 대학 연구자와 산학공동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우수 기술들을 기반으로 기업의 애로기술까지 해소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적극 활용되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기환 연구부총장(산학협력단장) 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기술 마케팅뿐 아니라 대학과 기업의 상시 산학협력 체계가 구축돼 지역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이 전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