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반찬 나눔 봉사활동 전개....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어르신에게 반찬나눔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지난 9일 팔복동과 여의동 독거노인, 소외계층 5가정에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지부에 따르면 팔복동과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3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팔복동에 거주하는 권양례 할머니는 "매달 잊지 않고 몇 년을 꾸준하게 봉사해주니 너무 고맙다. 오늘은 특별히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힘든 줄 모르고 환한 얼굴로 찾아주시니 맛있게 먹고 힘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지부 이재상 단장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으로 힘든 코로나 시기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