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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운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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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운영...

전주 지킴이 2021. 9. 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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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 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보건소는 연휴기간 응급환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의심 또는 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총 155개소를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소화제나 파스 등 일반 상비약이 필요한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약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사전에 운영시간을 확인한 후 해당 기관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필요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 남원시보건소(620-791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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