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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위해 관광 콘셉 발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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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위해 관광 콘셉 발굴....

전주 지킴이 2021. 9. 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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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준비의 일환으로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 외 5명이 남원시 광한루원 주변 등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콘텐츠융합진흥원장 외 5명은 남원시만의 스토리텔링 자원발굴을 위해 광한루원, 화인당, 남원다움관, 춘향테마파크, 김병종시립미술관 등을 둘러보고 남원시 관광자원에 식견이 많은 문화관광해설사 및 남원시 관광과장으로부터 관광지별 특성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이들은 향후 짚라인 및 모노네일 설치사업, RE-PLUS사업 추진사항 및 계획 등 남원 민간관광계획의 밑그림을 확인했다. 

2022년 남원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은 총 70억(국비 35, 시비 35)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 광한루 주변의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 경험, 편의,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앞서 남원시는 지난 8월 11일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사업추진에 대해 협의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협력해서 2022년 남원시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전문인력, 기술제공 및 사업추진 기업 발굴 등 민간으로 구성된 켄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남원시만의 관광궤도를 구축하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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