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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2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접수!

전주 지킴이 2021. 11. 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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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파수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양파와 마늘에 대한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표 사업인 2022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장수군에 따르면 2021년도 하반기 지원품목은 양파와 마늘로 재배 농가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고 16일 밝혔다.

이후 신청대상자는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8개 품목에 대해 계통출하를 약정하고, 약정기간 내 출하한 지정 농산 품목의 시장가격이 도에서 정한 기준가격 보다 하락할 시 차액분의 90%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장수군은 20년도 출하한 양파, 노지감자, 가을배추 3개 품목에 대해 총 4억 700만원을 지원했으며, 21년도에 출하한 양파, 노지감자, 생강 3개 품목에 대해서는 22년도에 총 9억 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수군은 현재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주요농산물 8개 품목 이외에 장수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및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 유통가격안정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근동 농축산유통과장은 “전북도 가격안정지원사업과 더불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수군 유통가격안정기금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농업 소득 감소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도 8개 지정품목인 양파, 마늘,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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