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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선택의 폭을 2배로 늘렸다. 김제시 선정위원회는 버섯과 파프리카, 냉동 볶음밥, 약과, 도자기 등 총 18개 품목, 14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40개 품목, 41개 업체가 됐다고 5일 밝혔다. 산물은 꽃송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송고버섯, 표고버섯, 새싹삼, 파프리카, 화훼류로 총 7개이다. 가공식품은 구운란과 꾸지뽕 진액, 냉동볶음밥, 도라지환, 호두강정, 마들렌, 에그타르트, 약과로 총 8개가 추가 선정됐다. 제조상품은 도자기와 안대 세트, 플레이팅 도마류로 3개가 추가 선정됐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류 심사 및 현장 평가 등의 엄격..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우병훈),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성모)와 함께 지난 2일 김제 금산면 거야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운영했다. 각 대학 재학생, 교수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사진촬영과 액자제공서비스를,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이미용·피부미용 서비스를, 전주기전대학 사회봉사과는 공연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이봉영(81세)씨는 “대학생들이 농촌에 찾아와 공연도 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해서 기쁜데, 머리도 잘라주고, 피부마사지도 해줘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매일이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7일 제401회 정례회를 갖고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부터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7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건의·결의안을 의결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 현안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8일, 이수진(비례대표)·한정수(익산4)·오현숙(비례대표)·최형열(전주5)·강동화(전주8) 의원이, 9일은 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해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1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 협업 부서는 매뉴얼에 따라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대응·대비·복구 추진계획과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대책 관련 선제적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하천과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현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하수도 준설작업 등 피해를 줄이고자 선제적 안전조치를 마쳤다. 시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과 함께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보유세는 정부나 지방 정부에서 반려동물을 관리하고 사회적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러한 세금은 반려동물 관련 동물권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세금의 용도 및 세율은 각 지방 정부의 규정에 따라 결정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양육자가 반려동물을 책임질 의무를 갖도록 유도하고 보유세는 반려동물 등록 및 식별, 동물 보호 시설 유지 및 운영,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훈련, 동물 복지 캠페인 등에 지원사용 될 것 이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이 국민 6,573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2023. 5. 31일부터 6. 2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되었다. 보유세 도입 찬성 비율은 47.8%였다. 반려동..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영국 주요 대학들과의 국제교류 확대에 나선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5일 오전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가 전북대를 방문해 양오봉 총장과 양국 대학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콜린 크룩스 대사는 양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북대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고, 영국의 주요 대학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환담에서 양 총장과 콜린 크룩스 대사는 영국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전북대 학생들이 국제무대로 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뜻을 같이 하고, 공식 업무협약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콜린 크룩스 대사는 이날 오후 2시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6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5건, 기타안건 8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실로부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소멸의 위기대응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이 매년받는 1조원 규모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방식을 변경해 최고등급(S등급)의 우수 지방자치단체가 받는 금액을 기존 120억에서 24억 늘어난 144억으로 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최고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기금을 마중물로 삼아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정읍에 적합한 새로운 벼 품종개발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한 새봉황·참누리벼 등 5개 계통의 벼와 신동진·참동진 등 비교품종 5가지를 재배한 이후 이중에서 수량, 밥맛, 소비자 선호도 등이 우수한 품종을 1차 선발한다. 내년에도 다시 이 작업을 반복해 우수한 품종을 최종 선정한다. 2025년에는 정읍에 가장 적합하다고 선정된 벼를 품종으로 등록하고, 이후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정읍을 대표할 쌀 품종으로 확대 보급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정읍을 넘어 전북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순창군의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순장군에 따르면 올해 출생아(29명)보다 사망자(177명)가 6배가 더 많은 자연적 감소가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 타 시군에서 들어온 전입자(1,338명)가 전출자(1,062명)를 웃도는 순유입이 늘어나 총 인구수가 128명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4개월 동안 순창군은 인구 유입이 계속되어 전년 대비 총 12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시기에 있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전국의 비수도권 지자체마다 청년 인구 감소의 심한 홍역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활력의 원동력 역할을 하는 청년층 인구(19~34세)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이하 가공센터)가 농가와 함께 상품화한 제품들이 소비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농가와 함께 상품화한 동결건조딸기 ‘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리얼 딸기킥’은 첫 생산부터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농가는 향후 지역 주조장과 콜라보한 딸기막걸리와 홍삼을 넣은 딸기잼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다. 가공센터는 동결건조기와 농축기 등 50대의 설비를 활용해 가공창업아카데미의 이론·실습교육으로 기초를 쌓고, 희망하는 제품들을 자유롭게 가공해보고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품들이 소득과 상품화까지 연결되고 있어 농가에게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가 전국의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로고 꾸미기 대회’를 진행 중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따르면 이번 ‘로고 꾸미기 대회’는 소리축제의 새 로고를 활용한 꾸미기 대회로 소리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독창성과 창의성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전주세계소리축제 로고를 자유롭게 꾸미고 그림으로 표현하기’다. 로고 이미지를 이용해 작품을 제출해야 하므로 이미지 다운로드는 필수이며, 이미지는 소리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재료 및 기법은 연필, 색연필, 크레파스 등 제한이 없으며 그림판이나 포토샵 등 그래픽툴을 활용한 작품도 제출 가능하다. 단, 그래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한 데다, 기상청도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또, 고혈압과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위로 인해 증상..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는 김포우체국과 협력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일 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어 지난 25일에는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김포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김포우체국 소속 집배원 130명을 대상으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교육하고, 집배원 104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모집했다. 아울러 지난 2일 고위험 가구를 포함한 읍·면·동 추천 26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과 월세취약가구 등 위기징후가구 75가구 등 총 101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등기우편물에는 시에서 제작한..
[강남구 소비자저널=하정언 칼럼니스트] 이당 김은호의 남원 춘향이의 영정이 떼어진다는 사실에 다시 또 한번 논개 영정의 이야기와 그 외에 있었던 친일 화가의 오명으로 가슴 아팠던 일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바뀔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친일이라서 안된다는 이론에 싸우는 논리를 펼쳐야하는가 ? 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이당을 이제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진 이 시점에 유족의 마음은 어떨까요? 지금 어린 세대들에게 이당 김은호를 작품전시회로로 알리지 못하고 과거의 역사적 프레임으로 알리게 된 것에 대해 그 시대를 살아보지 우리들은 과연 누구에게 돌을 던지고 옳고 그름을 가려 양분화를 극대화 시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글로벌의 케이 컬쳐는 이미 전세계로 우뚝 서서 문화 강국으로 인정 받고 있는..
소비자 관점에서 진열대 상품에 올리는 마인드 필요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모든 상품은 결제를 지향한다, 나도 그렇다 상품도 안 되는데 명예나 자존심만 지키려 한다면? 물론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죠.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까에 대해 물을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상품이 되기 위한 노력, 상품이 되어서 지속적으로 팔릴 수 있다면,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누가 불러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미끼도 없이 낚시를 하는 어리석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 가져보자는 것이죠. 허송세월을 낚아달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죠. 어마한 시간이 소모적으로 흘러갑니다. 운동성을 가진 연주가나 창작의 영감이란 지속되어야 하는 원리를 갖고 있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란 말도 있지만 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