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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2/27 (15)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상직 민주당 전주을(서신·삼천·효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다섯 번째 공약으로 문화·관광분야를 내세웠다. 27일 이상직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 ‘기생충’의 주요 촬영지로 전주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시점에서 전주의 영화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담은 전주형 헐리우드인 ‘전라우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전주 영화산업에 대한 육성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 후보는 향후 국회에 진출하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여당인 민주당 후보로서의 ‘원팀’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주 영화역사 박물관 건립, 저잣거리와 시대별 도시거리를 재현한 대형 상설 세트장 조성, 영화촬영 및 후반작업 원스탑 집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조형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전주시을, 민생당)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사태를 막기 위해 전북대 인수(人獸)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책기관으로 지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대 연구소는 2000년대 들어 조류인플루엔자· 메르스 등 잇따라 발생한 전염병이 가축과 인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자 체계적인 연구활동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설립됐다. 그러나 연구소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야 할 연구 인력과 장비가 크게 부족해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설립된 시설이지만 연구 인원이나 연구비로만 따지면 사설 기업연구소 보다 못한 수준이다. 조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증처럼 신종 바이러스가 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책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현안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키 위해 지역주민 리더 양성과 주민협의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수립과 추진,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마을기업의 창업 및 운영 지원, 주민제안 검토,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원 및 평가·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은 위탁자로서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전담조직과 인력확보,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운영관련 지도·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내 전염병유입 차단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동·서편 출입문을 폐쇄하고 지하출입구도 좌·우측의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모두 통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입은 1층 현관만 가능하며,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를 대상으로 이상 유무를 체크,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후 청사 출입을 안내한다. 열화상카메라는 실질적인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청경, 안내원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버튼, 계단난간, 출입문 손잡이 등 주요 접촉시설은 매 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청사 전 구역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특별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은 범국가적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최근 일부 언론의 ‘공공의대법률안이 여야 의원들의 내 지역구 챙기기로 변질됐다’는 보도와 관련, “코로나19로 중차대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시점에 감염병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문제가 ‘지역구 밥그릇 챙기기’로 비춰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공의대설립은 감염병 뿐만 아니라 중증외상 치료 및 산부인과 분만 인프라 등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범국가적 중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 예비후보는 “공공의료대학원은 국가적으로 필요한 공공의료 전문인력을 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관내 활동중인 관광두레 프로듀서(PD)를 지원하고 순창의 신규 관광사업체를 발굴할 청년PD를 뽑는다. 순창군에 따르면 청년PD는 현재 활동중인 관광두레PD를 옆에서 지원하며, 새롭게 지역에 뿌리내릴 신규 관광사업체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광두레PD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관광사업체로 육성키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창업,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중 순창군이 유일하게 관광두레PD가 활동중이며, 이에 따른 청년PD 선발도 순창군이 유일하다. 장재영 관광두레PD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활동할 예정인 가운데 치유벗 영농조합법인, 소소한 방아실, 성님들, 깨우치는 놀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조림사업 대상은 목재생산 및 산림바이오매스 원료를 공급키 위한 경제림조성 80ha와 산불, 병해충 피해지등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35ha, 생활권주변 유휴토지 등에 미세먼지저감조림 30ha, 지역에 적합한 수종을 심는 지역특화림조성 10ha 등 155ha의 임야 등이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총 10억원 예산을 투입해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상수리, 낙엽송 등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임야에 유실수 및 특·약용수 등 식재를 지원하는 특용수 조림사업을 시행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의 건강한 명품숲을 조성을 위해 조림사업을 적기에 시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여부 등 전수조사에 본격 돌입했다. 전북도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확보한 도내 신천지 신도 1만1,135명에 대한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여부 확인 등을 담은 자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시군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최대한 신속히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가 확보한 신천지 신도 명단에는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전화번호가 포함돼 있다. 특히 도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신천지 전체 신도와 가족까지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1월말 이후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및 예배참석 여부, 1월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생수 공급을 전격 중단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내장산귀갑약수와 정읍사달님약수, 수성청정약수, 용혈약수와 민간시설로서 공공용으로 지정된 내장산 야영장 급수대, 전북과학대 비상급수시설, 제일아파트 급수대 등 지역 내 7개소의 민방위 급수시설의 급수전을 일제히 차단했다고 27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상수도 파괴와 상수도 오염 등 민방위 사태에 대비해 시민에게 1일 1,080톤의 생명수를 공급키 위한 시설로, 평상시에도 일반인에게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이 애용하는 음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의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속 가능한 냄새 없는 축산업 구현과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해 퇴비부숙 촉진제 그린마스킹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그린마스킹은 기존 악취 저감제로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나요” 균주를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가축 섭취, 분말 살포가 가능하며, 포도당과 설탕을 부형제로 사용해 물에도 녹는 수용성 제품이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그린마스킹은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와 리체니포미스 등 내생포자균을 사용함으로써 열에 강한 호기성 유익균의 증식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성분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의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군산바이오 공장에서 자체 실시한 우분 부숙도 실험결과, 자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