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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3/26 (14)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 안성면 도촌마을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0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에 선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5억여 원의 도비를 확보한 군은 ‘아름다움이 머무는 산속의 꽃섬마을, 도촌’을 주제로 군비포함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붕·담장정비를 비롯한 수목식재, 소공원 조성 등의 주거지 경관·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CCTV와 소하천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생활안전 시설사업을 진행하며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는 등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촌마을형에 선정된 무주군 안성면 도촌마을(주민 총 72명 35가구)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국도변에 위치해 시야 확보가 용이해 우선 발굴됐다. 군 민원봉사과 건축팀 권태영 팀장은 “아름다운 주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와 지난해 맺은 ‘전주시-전북은행 금융바우처 지원 업무협약’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한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연장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아동수당을 수령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출생 축하금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주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같이 고심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시민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2020 출산장려정책 지원 안내’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와 리플릿은 2020년에 지원되는 여러 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지원정책을 보면 아이를 출산할 때마다 금액을 차등해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신고 축하기념품(배냇저고리) 증정, 출생아 의료비 지원, 아동수당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25개의 지원정책이 세부적으로 기재되어 있다. 또한, 포스터 한쪽에는 전입지원금과 전입자 쓰레기봉투 지급 등 정읍시로 전입할 시 받을 수 있는 13가지의 혜택도 소개하고 있다.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사업에 투자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가공사업장 지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HACCP 의무 적용대상이 연매출 1억 미만 혹은 종업원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7개 사업 45곳에 총 5억9,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개선지원사업(3곳)과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사업(1곳), 청국장 제조기술 시범사업(1곳), 소규모 가공사업장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사업(10개소) 등을 통해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또한 전국에서 다양한 농산물의 가공품이 쏟아지며, 품질 뿐만 아니라 제품 포장기술도 중요해져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은 지난 2006년에 이어 14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2년간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실소유자를 위해 간편한 절차를 통해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적용대상은 모든 토지 및 건축물이며,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보증서에 해당 부동산 관할 읍·면에 위촉된 5인 이상의 보증을 받아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팀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후 공고 및 이의신청을 거쳐 진안..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을 출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농산물 판매에 나선다. 공단에 따르면 전주시,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달걀과 애호박, 양파 등 지역에서 생산된 8종의 농산물이 2가지 종류의 꾸러미에 담겨 판매하며, 판매가는 각 2만 원으로 시중가보다 20% 저렴하다. 공단은 이틀간 총 500개의 농산물 꾸러미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 지원과 자재 구매 편의를 위해 영농자재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북전주농협에 따르면 농협농산물직판장 2645㎡(800여평)부지에 연면적 318㎡(96평)의 자재 창고를 마트식 진열구조로 리뉴얼하며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에는 비료·농약 등 농자재와 일반농기구, 전기 자재, 관수자재, 분무자재, 일반용품등 약1800여 품목이 효과적으로 분류돼 전시 판매 중에 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일일 방문객 250여명, 일 매출 2000여만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고, 평균 5~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매장안에서 만난 여성조합원 이정례씨(72·전주시 덕진구 장동)는 "판매장이 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 대비키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재해우려지역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군수는 점검반과 함께 신봉 소하천, 재해위험 저수지(오천제), 재해위험 급경사지(군도12호선-용진~소양, 송광 2지구)를 찾아 현장 재해위험 요인들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시 주민 고려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재해대책기간 시작 전인 오는 5월 14일까지 집중관리하고 추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 위험지역 표지판 설치,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키로 했다. 특히,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배수펌프장 2개소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시내버스 이용환경과 도시이미지를 개선키 위해 승강장의 버스안내시스템을 교체하거나 설치키로 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버스노선, 위치정보, 도착예상시간 등을 안내하는 ‘버스정보 안내단말기(BIT)’를 전주시 88개소 버스승강장에 설치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전체 유개승강장 820개소 중 537개에서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시는 그간 버스정보 안내단말기가 없어 불편함이 제기돼왔던 만절리고개와 가소마을 등 유개승강장 37개소에 안내단말기를 신규 설치키로 했다. 단말기를 신규로 설치하는 유개승강장은 노선 수와 승차인원 등을 고려해 34개소에는 알뜰형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알뜰형 버스정보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 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격려의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도 개신교 단체가 내건 현수막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개신교회의 예배강행에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몰이식 불법현수막이 갈등을 초래하고 있어 전주시의 시급한 단속이 요구된다. 최근 전주 일부 교회 앞 곳곳에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전북CBS', '실로암선교신문' 등이 내건 불법 현수막은 일부 신앙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보기에 민망하다는 반응이다. 현수막을 본 다수 시민은 "저런 현수막이 무슨 소용인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들이 예배 강행을 중단해야 한다"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전파한다는 교회에서 정부 권고도 무시하면서 불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