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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8/18 (18)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2020년 주민세 균등분을 부과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80만 6천 건에 해당하는 139억 7천만 원 주민세 균등분을 부과했으며, 납세자별 부과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81억 2천만 원, 개인사업자 32억 9천만 원, 법인 25억 6천만 원이고, 지난해 총 부과액 141억 7천만 원 대비 2억 원(1.5%)이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세 균등분은 7월 1일 현재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직전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 원 이상의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개인 세대주는 1만 원,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5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인구 50만 이상인 전주시는..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이남숙 의원)가 18일, 소회의실에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와 조례 입법 등 자치입법 분야 연구활동을 놓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1년부터 제9대, 제10대, 제11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성과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의 선진적인 연구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실용적인 자치입법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 토론회에서는 향후 의원 조례입안 시스템을 함께 논의해 지역 간 공동연구주제 선정 후 상호 연구 교류 방식도 함께 협의하는 등 지방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입법 활성화를 목적으로 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의장 김용문)는 집중호우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장수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8.7.~ 8.10.(4일간) 400mm 이상의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장수군은 산사태로 인한 주택 매몰로 2명의 인명 피해를 입었으며, 도로 24개소, 하천 31개소, 산사태 등 산림피해 125개소, 기타 37개소 등 총 217개소의 공공시설물이 파손됐다. 또 사유시설에 있어서는 118ha의 농경지 침수·유실과 비닐하우스 등 9개소의 농림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등 건물 14동 파손·침수 및 저수지 붕괴 위험 등으로 인해 235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지난 17일 현재 잠정 집계된 공적·사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18일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 군수는 지난주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은 수도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언제라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업환경국장, 안전재난과장,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공용터미널,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하여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방역소독, 소모임 자제 및 생활속 거리두기 이행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 진안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은 청정진안을 유지하겠다”며 “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올해 10월로 예정된 2020임실N치즈축제가 공식 취소됐다. 임실군과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임실N치즈축제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전위는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2020 임실N치즈축제 개최 여부 결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공식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번 취소 결정에는 코로나-19 감염자 지속 발생에 따른 국민적 정서와 현재까지 코로나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임실군의 청정 이미지, 무엇보다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임실지역의 특성상 주민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이 많이 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순창지역 곳곳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민, 관, 군 등이 합심해 빠른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는 평균 543mm로, 적성면과 유등면이 각각 622mm, 617mm가 쏟아지며 피해가 가장 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한 순창군은 빗줄기가 얇아진 9일부터 소속 공무원을 침수피해 지역에 투입했으며, 공휴일에도 군은 가용인원 300여명을 동원해 피해가 가장 컸던 적성면 태자, 평남마을과 유등면 외이마을 등으로 나눠 복구작업에 힘을 쏟았다. 지난 10일부터는 군내 사회단체를 비롯해 도내 공공기관과 군인, 봉사단체 회원 등이 피해지역을 돕고자 현장에 나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산림조합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홍수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해 무주군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무주군산림조합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면서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은 “피해지역을 돌아보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라며 “무주군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3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의해 135.9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 43개소, 공공시설피해 99개소, 32가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주택유형별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만19세 이상 성인 약900명을 대상으로 숙련된 조사원 6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내년 3월쯤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는 총 18개 영역 142개 문항(필수지표 97개, 코로나19관련 45개)을 조사하며, 코로나19 유행으로 생활방역수칙준수를 위해 신체계측조사는 한시적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사수행지침에 따라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건강 확인 후에 방문 가능하며 감염예방물품(마스크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주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먼저, 일반대출 신규 자금 지원 및 이자납입 유예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 주민, 중소기업으로 피해액 범위내에서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이 지원된다. 최대 1.0%이내의 (농업인 최대 1.6%이내) 대출금리 감면과 최장 12개월의 이자납입 유예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일정요건 충족 시 심사결과·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대출 연기가 가능하고, 최장 12개월의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해 피해 농가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낙후된 시골 마을과 읍·면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908억(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해 15개 사업을 마무리하고 1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18일 밝혔다. 연차사업(5개 지구)으로 추진 중인 신태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과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9억), 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4억), 입암면·칠보면 기초생활거점사업(각 40억)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가로경관 조성과 문화 복지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태인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을 통해 현 읍사무소 부지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