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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8/24 (11)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라고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변화 및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농촌 지역 노인들의 위험도가 높은 편이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전 가구(1만3,291세대)에 읍·면을 통해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거리 행진 등을 통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집중 알렸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 귀가 후 목욕 및 옷을 반드시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공공다중시설 폐쇄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문화, 체육, 관광지 등 46개소에 대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이 중단되는 시설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수 희망마을 작은목욕탕, 산서작은 목욕탕, 장수군립도서관과 각 읍면 작은도서관, 가야홍보관, 장계국민체육센터 등 읍면 체육관, 와룡자연휴양림, 장수승마장, 대곡관광지, 도깨비전시관 등 46개소다. 도서관은 비대면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공동육아나눔터는 철저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주요 기관과 협력키로 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기관과 일자리창출과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여성경제인협의회,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ECO융합섬유연구원, 익산상공회의소, 사단법인 전북창업공유지원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은 인력 매스매치 현상 해소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는 구인기업 발굴로 지역 일자리 기반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주민 안전과 결부된 모든 일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심 군수는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기나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군민들의 피해가 다 복구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많은 비바람과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 서해안에 상륙중이라며 최소화를 위해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강풍에 주민의 생명과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작물 낙과 피해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덧붙였다. 특히 태풍·호우 등을 대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등 재난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위기상황에 따라 방역체계를 한층 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자연휴양림 지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대규모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용산동 산50번지 일원 면적 36ha가 산림청으로부터 ‘내장산 자연휴양림’으로 최종지정·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국비 82억 포함 총 183억 원을 투입해 산림 레포츠 시설과 산림휴양 시설 위주의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도시 근교에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명산인 내장산 인근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 해왔다. 특히, 용산호 주변에 수변 생태공원과 음악분수 등 위락시설과 휴식 시설을 조성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지 인근 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민들은 공휴일과 한밤중에도 인터넷으로 신고만하면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식을 전화와 인터넷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연중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인터넷 신고를 통해 평일 낮 시간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어려웠던 맞벌이 부부 등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배출신고부터 처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터넷 배출신고 방식은 배출자가 거주지에 따라 먼저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배출품목과 배출장소, 배출 예정 일자를 입력한 후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납부필증을 인쇄해 품목별로 부착하면 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4개 농협 관할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에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1차 실시했으며, 4개 농협 방제 면적은 6,675ha이며 2차 운봉, 지리산 농협은 2,046ha를 방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남원농협, 춘향골 농협 관할 지역은 현재 4,948ha 면적을 방제하고 있다. 지속된 우천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 나방 등의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혼용해 항공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4개 농협과 함께 간담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방제지도 작성 시 친환경단지, 양봉사육, 시설하우스 주변은 사전에 홍보와 안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오는 26일 순창읍 시가지 지중화사업에 착공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지중화 사업구간은 순창읍사무소앞 은행교부터 순창경찰서까지 양방향 2km 구간이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순창군이 31억 3천만원, 한전이 15억 4천만원, 6개 통신사가 7억원 등 총 53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이번 지중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 군은 지난해에도 순창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으로 38억원을 투자해 경천교에서 교육청사거리 양뱡향 1.2km 구간에 지중화사업 뿐 아니라 가로등 및 화분 설치, 도로 확장사업을 실시했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대비키 위해 출입통제와 내원객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 시스템’을 전격 도입, 24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모든 출입자는 기존과 같이 체온 확인과 손소독 후 QR코드를 발급 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 단말기에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직원은 사원증, 환자는 바코드 인식으로 대체 가능하고, 기타 출입자는 현장에서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QR코드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와 방문정보 등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만 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도 재난상황실에서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실·국장과 14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태풍 ‘바비’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위험지역, 농축수산시설물 안전관리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태풍대비 행동요령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최훈 행정부지사는 도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 영상회의 참석에 이어 태풍 대비 긴급회의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제8호 태풍 ‘바비’는 지난 2012년 80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태풍 ‘볼라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