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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8/25 (15)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18일부터 행정안전부 앞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 전북도의회 최영일(순창) 의원이 이번엔 환경부로 옮겨 무기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지속해 온 최영일 의원은 24일 순창 등 도내 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는 근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기 위해 환경부로 옮겨 무기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영일 의원은 이번 도내 수해참사가 용담·섬진강댐의 방류량 조절 실패에 따른 인재라고 지적하고 지난 11일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을 항의방문했고, 18일부터는 도내 7개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행안부 앞 무기한 천막농성을 벌였다.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수도권에 위치한 농업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을 방문해 민연태 원장을 면담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면담에서 지역의 최대 강점인 KTX 익산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 및 우수한 정주여건,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관련 기관 이전의 당위성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등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향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세부 대응전략(안)을 구상·마련해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익산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지난 7월 말 이후 두 차례 내린 집중호우로 100억 원 이상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총복구비만 246억 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지성 호우로 인한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166개소에 101억 원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유시설 피해액도 2억 원에 육박해 전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내역을 보면 하천 69개소와 교량·도로 14개소, 소규모 시설 23개소, 산사태와 임도 피해 45개소, 기타 15개소 등 공공시설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파손과 침수 33건, 농경지 유실 매몰 212건(9.9ha), 비닐하우스 1건(0.03ha), 농작물 92..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 2차 유행과 관련 지역 내 확산을 방지키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후속 조치와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등이 전면 금지된다. 또,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실외에서도 집회·공연 등 다중이 모여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PC방 등 10종의 고위험 시설과 학원, 공연장, 영화관 등 중위험시설 11종의 핵심 방역 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종교시설은 소모임과 식사를 비롯한 음식 제공이 금지되고, 예배는 비대면 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호우 피해로 수몰 된 마을 중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해 무상으로 지적 경계를 복원해 주는 시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지역은 사업 이후 누구나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시할 수 있고 측량 성과물(경계점 좌표, 사진, 지상구조물과의 거리 등)을 영구 보존하고 있어 수해민의 토지 경계 확인 및 시에 보유 중인 GPS측량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경계복원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수해지역 중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13년에 추진한 노암3통과 송동 세전(동양,중상,신산마을), ’19년에 추진하고 있는 귀석, 상귀마을 ‘20년에 추진하고 있는 상귀마을(원마을)일원 이다. 신청 절..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은 제8호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농작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점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농작물 관리요령 등에 대한 홍보·지도 강화 및 농가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북상중인 태풍 ‘바비’는 서해안을 타고 북상할 예정으로 지난해 9월 큰 피해를 남겼던 태풍‘링링’과 경로와 규모가 비슷할 것으로 분석되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태풍이 오기 전 노지작물(고추, 과수 등)들은 지주대를 단단히 고정해 쓰러짐이 없도록 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많은 비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비닐하우스는 단단히 고정해 비닐이 찢어지지 않도록 하며, 완전히 밀폐되도록 모든 출입문과 환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재난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피해를 입은 무주군민들을 위한 지원과 국고 수혈이 가능하고 복구지원 또한 탄력을 받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무주군을 비롯해 전북도내 5개 지역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막바지 정확한 피해복구비를 산정하고 있는 가운데 조속하게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복구와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사망자·실종자·부상자 등 피해주민에 대한 구호, 주거용 건축물의 복구비 지원, 고등학생의 학자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농업인·임업인·어업인의 자금 융자, 농업·임업·어업 자금의 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향토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진안군민의 장’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진안군에 따르면 후보자 선발분야는 최고의 영예인 대장을 비롯해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7개 분야이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격 기준은 진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진안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이다. 대상자 추천은 오는 31일까지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 하면 된다. 군은 수상후보자 접수가 마감되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 후보자에 대한 자격요건, 지역발전 기여도, 관련 분야 활동, 각종 수상실적 등에 대한 사실 조사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특별재난지역에 장수군이 추가 됐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부가 추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 피해 복구 작업에 탄력을 받게 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꼼꼼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전망이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재난 피해조사 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역의 자체 행정 재정 능력만으로 수습이 곤란하고 국가적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선포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게 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 실제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는 대한의사협회가 전국적으로 2차 집단휴진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가동키로 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집단휴진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내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도민들의 진료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시‧군 보건소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할 방침이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도민들의 불편사항 접수와 불법 휴진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신고창구 운영과 함께 같은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안내 등으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민들은 전북도와 시군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콜센터(129) 등을 통해 비상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북의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