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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6/05 (13)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청 내 반복되는 갑질 사태는 실효 없는 대책보단 갑질 근절 위한 도지사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염영선(정읍2)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5일 열린 제41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염영선 의원은 도정 운영과 관련해 김관영 도지사에게 반복되는 갑질 사태를 지적하고 실효 없는 대책을 세우기보단 갑질 근절을 위한 도지사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염 의원은 "작년 갑질 사태가 발생했고 집행부는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갑질 관련 논란이 계속됐고 결국 대형사고가 터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갑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선 실효없는 대책을 만들기보다는 근절을 위한 도지사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공공기여량이 법적 최대 기준인 토지가치 상승분의 전액(100%)으로 결정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이하 사전협상지침)에 따라 옛 대한방직 부지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전·후의 감정평가를 시행하고, 토지가액의 차이인 토지가치 상승분 산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옛 대한방직 부지는 지난 2018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이후 대규모 유휴부지로 남아있었으나, 지난해 9월 협상대상지 선정 신청서가 접수된 후 협상대상지 선정이 완료됐다. 이후 제안자는 지난 3월 최종적으로 용도지역을 일반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470m 타워와 상업..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은 무주반딧불시장의 재탄생, 무주 투어상권 조성, 참여형 지역상권문화 창조를 큰 테마로 반딧불 빛거리 조성과 반딧불시장 디자인 개선 등 환경개선 및 상권활성화 사업들이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무주읍 상권활성화는 쇠퇴한 무주읍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상권환경을 개선하고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 대상은 무주읍 내 반딧불시장을 중심으로 전·후간 도로(225,638.3㎡ 규모)에 위치한 상가 417개로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비영리법인)이 주축이 돼 ‘26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고객 유치와 관광 자원화를 위한 것..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을 위해 정읍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지방 정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정읍시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서는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원 소재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지방·민간 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 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학술과 인적교류 등을 담고 있다. 또 공동 정원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구절초 꽃축제 등 정읍시 주최 정원 관련 축제 개최 시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집..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수질, 토양 등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현재 임실군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약국, 읍‧면사무소, 경로당 등에 총 88개가 설치‧운여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배출되어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에 배출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동‧식물에 피해를 입히게 되는 만큼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분리수거 방법은 알약은 포장지를 제거하여 알약만 모아서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째로 배출한다. 물약 종류는 새지 않도록 밀봉 후 배출하고, 연고‧흡입제 등은 겉 포장지만 제거 후 특수 용기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건강기..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이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하며,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유소년 야구대회는 서울, 경기, 세종, 대전 등 전국의 유소년야구단 80개 팀이 출전하며, 대회 기간 동안 2,000여명이 넘는 선수단과 부모들이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미 대다수의 관내 숙박업소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폐사 가축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보급한 동물사체처리기가 정식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 설치 의무가 부가된 상황에서 해당 시설이 축산물폐기물 보관시설을 대체해 확대 사용되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와 환경오염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다고 5일 밝혔다. 동물 사체를 소각하거나 매몰하는 경우 대기·토지오염 등의 문제가 있어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1년부터 자체사업으로 동물사체처리기를 축산농가에 보급, 환경오염을 줄이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억제하는 데 대응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축산물폐기물 보관시설의 대용시설로 인정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관련한 각종 신고 사안은 시군의 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구)동진강휴게소가 주민편의형 휴게공간과 음식점 등을 갖춘 지평선 새마루로 새롭게 개관하며 내방객에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5일 김제 죽산면 월죽로 8(서포리 577-40번지) 일원에서 주민 및 내빈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 새마루'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소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와 시설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지역활동그룹이 개발한 제품 판매와 홍보 등 플리마켓과 체험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펼쳐졌다. 시는 지난 1992년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 변에 주유소와 휴게·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사랑과 추억..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청이 오는 9월이면 54년 만에 새청사로 이사를 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 사업과 관련, 오는 8월 1단계 완공 계획에 맞춰 막바지 마감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청사는 남중동 현 청사 바로 뒤에 자리한다.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4만 234㎡ 규모다. 시청사와 익산시의회 청사가 함께 조성되며 오는 8월 준공이 이뤄질 계획이다. 공사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단계는 신청사 사무공간을 완공해 오는 9월까지 모든 부서의 입주를 마치는 단계다. 이후 2단계는 1년 내로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다목적홀과 소공원 등 시민을 위한 전면 광장을 조성하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1년 12월 착공한 익산시 신청사 건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서울에서 전북농촌유학의 매력을 알렸다. 전북교육청은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서 전북농촌유학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북교육청은 부스 운영을 통해 전북농촌유학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면서 농촌유학을 하는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농촌유학 개요와 프로그램 소개, 참여 방법 등이 상세히 담겨 있는 안내 책자와 홍보 영상을 준비해 서울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북농촌유학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순창교육지원청은 순창군과 함께 특산품인 순창고추장을 나눠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0개 시·군, 23개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