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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내세우며 지난 7월 제12대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가 출범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도민을 대변하는 기능 강화와 의회 위상 확립 등을 위해 의원정수 확대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펼쳤다. 또 국회와 다른 지역 의회, 지역사회와 연대는 물론 중국과 일본 지방의회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전북탄소중립특별위원회와 유보통합추진지원특별위원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지원특별위원회, 한빛원전대책특별위원회, 첨단전략산업지원특별위원회, 인구위기·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해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전북자치도도의회의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상임위원회별로 살펴 본다. ▲의회운영위원회 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지난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해「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024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 임실군은‘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군정 기조 아래,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끌고 있는 무소속 3선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추진력에 힘입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내달렸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10회째를 맞으며, 58만명의 역대 최대 관광객을 기록했고,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도 벚꽃축제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사계절 내내 4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사계절 관광도시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는 데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했던 임실(120세대), 오수(80세대), 관촌(120세대) 공공임대아파트와 임실 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도 착착 진행되는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문화와 교육, 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도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에서 정읍시의 주요 성과를 살펴본다. ▲문화와 여가, 새로운 명소의 탄생 정읍천에 조성된 미로분수는 정읍의 관광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음악과 LED 조명을 연계한 독창적인 분수를 비롯해 정읍역과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로분수는 음악분수, 물놀이, 거울 연못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와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가 지난 20일 ‘제1회 도민과 함께 이끌어가는 기업 사진/동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근로자의 삶과 일터, 노동자의 희노애락, 노사화합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출품 접수된 작품 중 대상 외 3개 부문 15점에 대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도내 한 중소기업에서 임직원들이 모여 차 한잔을 나누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은 시상식에서 “참여한 모든 작품의 전시와 홍보가 기업환경 개선 및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중요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전주 삼성휴먼빌(아동보호시설)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진흥원 임직원들의 국내외 출장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로 칫솔 살균기, 타월, 텀블러 등 174만원 상당 물품 88점과 임직원 기부금 등 총 24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이번 기부행사는 전북자치도 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고 소멸될 수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방안..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이 지난 20일(금)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5차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번 확정된 2025년도 예산은 전년도 1조 6,445억원 보다 102억원(0.6%)이 증가한 1조 6,54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735억원, 특별회계는 1,812억원이다. 2025년 예산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보통교부세 감액교부에 따른 세입부족이 지속되면서 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었다. 이에 시는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건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방점을 뒀다. 또한 시정 현안을 안정적 추진, 취약계층의 복지, 민생회복, 시민안전, 지역경제활력 등에 집중투자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추진에 집중..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운영 중인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하 전북인자위)는 지난 20일, 2024년 제7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산업계, 노동계 및 인적자원개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호선이 이뤄졌으며, 총 3명의 신임 공동위원장이 선출됐다.(▲윤여봉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장 ▲김동창 전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이날 2025년도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과 사업계획이 보고됐다.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은 중앙..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민생경제 회복의 방안으로 2025년부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자치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하이오더 사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진안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15개 업체를 선정해 하이오더 150대의 단말기 수수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테이블 디지털 주문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테이블에 설치된 화면을 보고 직접 주문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편의성을 소상공인들에게는 인건비 절약으로 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가능케 하여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안군은 2024년부터 지자체 군 단위로는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해마다 연말이 되면 베푸는 사랑으로 큰 감동을 선사해온 전주시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세밑 한파를 녹였다. 특히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로 25년째 26회에 걸쳐 남몰래 기부한 액수만 1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26분,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중년남성의 목소리로 올해로 25년째 매년 이맘때면 찾아오는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였다. 통화내용은 “기자촌 한식뷔페 맞은편 탑차 아래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는 내용이었다. 주민센터 직원들이 통화내용에 따라 확인해보니 주민센터 인근 교회 표지판 뒤에 A4용지 상자가 놓여 있었고, 상자에는 5만 원권 지폐 다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