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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1/24 (23)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육우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농가는 지난해 피해보전직불금에 선정된 653농가에 한·육우 7876두로 이달 말까지 피해보전직불금 5억 39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지급단가는 기준가격에서 지원대상 품목의 2023년 평균가격 차의 95%로 한우 5만 319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이며 FTA에 따른 전년도 평균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정도로 책정되는 수입기여도는 한·육우 29.3%, 한우 송아지 37.9%로 책정됐다. 군 관계자는 “FTA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들이 경영 부담..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교육수강료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확장’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지원 내용은 자격증 1개당 최대 50만원, 총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 자격증은 운전면허,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공인민간자격, 등록민간자격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5명으로 2025년 11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고 있으..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지난 21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각종 재난 사고가 반복되자 신속한 사후 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공동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 대응 협의체는 사고 다발·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도보로 결빙 취약 구간을 순찰·점검하여 보행자·차량 통행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각 조치했다. 또한, 취약지역 순찰과 제설을 강화하는 등 첫 모임부터 구체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기상특보와 상관없이 도로 결빙 상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24일,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내 고장 상품 애용과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는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품 및 명절 물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창옥 의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는 최근 한파와 실내 활동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86.1명으로 1주차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겨울철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무엇보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올해도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남원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 지원, 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기업 경쟁력의 동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 강화 남원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 환경개선 사업 ▴물류비 및 폐수배출위탁처리비 지원 ▴지역특화성 비자사업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 등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기 불황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 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한시적 인상하고 거치..
[김포시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교통과 문화부터 차근차근 진행 중인 김포서울통합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과 맥락을 같이 하면서, 김포서울통합이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 소속 각분야 전문인으로 꾸려진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가 초광역권 형성 및 (대)도시권 연계·협력 중심의 종합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발표했고, 행안부는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지원단’을 설치하고,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보도자료에서 “미래위는 지난 2024년 5월 출범했으며, 8개월간 11차례 전체회의와 6차례 지역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미래위는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 우수 농식품이 미국 시장 공략에 전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3일 군산시는 군산시 농특산물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유)(대표 장병수) ▲농업회사법인 더미들래(주) ▲농부의 식품공장 이성일 농가가 첫 수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어울림(유)은 구운 고구마 칩과 구운 감자 칩 3,510개(1천5백만 원 상당)를 미국 H-MART 매장에, 더미들래(주)는 티라미슈 크림떡과 더블치즈떡(4천만 원 상당)을 UNEXPECTED MEAL 온라인몰에 선보였다. 후속 타자인 이성일 농가의 군산 귀리 미숫가루와 여주 귀리 미숫가루(8백만 원 상당)도 3월 선적 예정이며, 점차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수출 역량 강화 교육, 해외 박람회 참가 통관 설명회, 바이어..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24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주요사안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에 의결한‘부안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부안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부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군정 보고와 조례안 의결은 모두 군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 마을버스 ‘바로온’을 운전하는 운전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승객을 맞는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에 따르면 바로온 운전원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3일간 생활한복을 입고 운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바로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른바 ‘한복데이’ 이벤트로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운전원들이 일일이 새해 인사도 건넬 예정이다. 공단은 설과 추석 등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시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021년 설부터 매년 명절마다 한복데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명절 당일 하루만 이벤트를 가졌던 것을 지난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