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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권정찬 권정찬화백 달빛 소나타 모락 권정찬 아트컨티뉴 전시 즉흥성 찰나의 기록 초대전 열려 큐레이터 레나 Edit (2)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강남구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갤러리 아트컨티뉴는 4월 3일 부터 13일까지 모락 권정찬 초대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명은 평소 화백이 작업에 임할 때 강조해 온 자세 중 '표현의 즉흥성'을 단어 찰나(刹那)에 비유했다. 찰나는 불교에서 통용되는 시간의 최소단위로 약 0.013초의 짧은 순간을 일컫는다. 인간의 지각 능력으로 체감하기 어려운 시간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권정찬은 찰나의즉흥이 생성하는 내면의 진솔함을 유도하고자 한다. 빠르게 느리게 쉬어가며 강하게부드럽게, 마치 무예가가 무아의 경지에서 초식을 다루듯, 비우고 쉬고 나아가며 찰나의마음을 가자는 대로 쏟아붓는다. 이처럼 무위적인 행위를 통해 형성된 획의 방향과 붓질형상은 곧 가식이 배제된 순수한 시각 기호가 되었다. 또한,..
[강남구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갤러리 아트컨티뉴는 4월 3일 부터 13일까지 모락 권정찬 초대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명은 평소 화백이 작업에 임할 때 강조해 온 자세 중 '표현의 즉흥성'을 단어 찰나(刹那)에 비유했다. 찰나는 불교에서 통용되는 시간의 최소단위로 약 0.013초의 짧은 순간을 일컫는다. 인간의 지각 능력으로 체감하기 어려운 시간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권정찬은 찰나의즉흥이 생성하는 내면의 진솔함을 유도하고자 한다. 빠르게 느리게 쉬어가며 강하게부드럽게, 마치 무예가가 무아의 경지에서 초식을 다루듯, 비우고 쉬고 나아가며 찰나의마음을 가자는 대로 쏟아붓는다. 이처럼 무위적인 행위를 통해 형성된 획의 방향과 붓질형상은 곧 가식이 배제된 순수한 시각 기호가 되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