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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술비평가회 (8)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강남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모르는 것을 알릴 때 캠페인을 하거나 이벤트를 한다. 사람들이 인식해야 행동할 수 있고, 행동해야 개선할 수 있다. 오래전 부터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올랐다. ESG 경영이 기업에서는 피할수 없는 과제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문제다. ESG를 하지 않으면 생산된 제품이나 상품을 팔수가 없다. 세금처럼 분담해야 할 법적 규제다. 그래서 ESG 이행 여부가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ESG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학술 연구와 토론에서 그 통계들이 밝혀지고 있다. ESG 경영이 효율성이란 뜻이다. 기업만의 리그에서 ESG는 성과를 이룰지 모르나, 동참해야 할 시민, 국민들은 모른다. 과연 이게 효율성일..
- 2024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식 5월 27일(월) 오후 2시~6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우리도 무디스 평가기관 세우는 글로벌 중심국이다 마케팅은 결국 소비자 연구다. 소비자의 구매 심리, 욕구, 욕망을 읽어내야 한다. 그래서 마케팅은 내가 중심이 아니라 상대방이어야 한다. 지갑을 열게 하는 힘, 이것이 마케팅이다. 가격과 맛으로 결정하는 음식, 디자인과 취향의 의상, 그렇다면 우리 창작은 어떤가? 누구라도 내놓고 소비자 맞춤형의 창작을 하라고 한다면 불쾌할 것이다. 순수 창작의 실험은 그렇다 하여도 마케팅이 작품의 운명을 결정하는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작품성 못지 않게 흥행성이 중요하다. 즉 팔릴 것이냐 안팔릴 것이냐의 소비자 취..
- 세계가 K컨텐츠로 소통, 우리가 글로벌의 중심이다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2023은 K클래식 미래 자산의 원년이다 2012년 10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5일간의 뮤직페스티벌로 K클래식의 태동을 알렸습니다. 그 이전 8월 15일 모지선, 임동창, 탁계석이 비가 쏱아지는 광복절 날 문화독립을 하자며 K클래식으로 화두(話頭)를 던진 것입니다.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가 양평과 서울, 모작가의 창작 산실에서 이뤄졌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K클래식은 보통명사가 되어 언론 미디어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어 격제지감입니다. 이제 K클래식의 보다 실체적인 것,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K클래식이 미래 자산이 되고, 기념관이 되는가. 그 원대한 프로젝트의 구상을 보여주면서 함께 만..
- 우리 창작 세계 극장과 축제와 연동하는 네트워크 구축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세계 검색창 1위인 구글에 'Kclassic news'가 검색 엔진에 탑재함으로써 100만 독자 뷰(view)를 앞둔 케이 클래식이 글로벌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 탁계석 칼럼 검색 요망) 앞으로 한국 작곡가의 명곡뿐만 아니라 K 아티스를 소개해 세계의 극장과 축제에 연동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열린 것이다. 이는 내수 시장의 극심한 한계와 하향 평준화로 떨어진 포퓰리즘 문화 현상을 극복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 향후, K 클래식은 명품 마케팅을 통해 서양음악사에 창작 레퍼토리 편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뚜벅 뚜벅 걸어 나갈 것이다. 구글 탑재가 그 변곡점이 될 것이고 자신감을 주었다. "콩쿠르..
K클래식뉴스 구독뷰 백만 돌파 눈앞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19일 아침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K클래식뉴스가 곧 구독뷰가 백만을 눈앞에 두고있고 구글 검색에도 탑재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다. 급히 연락되어 간단히 인터뷰 내용을 올린다. 김 : 백만뷰를 앞두고 구글검색에 탑재 되었다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 탁 : 현장평론가로서 40년 넘게 활동하면서 신문.잡지.방송등 여러매체에 다양한 글을 썼지요. 그러나 내가 이런 매체를 만들 생각은 못했는데, 몇 년 전부터 이런 인터넷 기반 신문이 많이 나오면서 강남구 소비자저널 발행인께서 K클래식뉴스 창간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8월1일이 창간 2주년이 됩니다. 김 : K클래식뉴스는 광고 없이 제작되는 인터넷 신문으로 하루 2천명이 넘는 구독자들..
세계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작품성으로 교류확대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동양에서 한국을 주목하다 파바로티의 스승 깜보갈리아니는 한국이 세계 성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벌써 40년 쯤 지난 이야기다. 그랬다.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세계 성악 콩쿠르의 70 % 이상을 우리가 걸머쥐는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다. 최근에는 퀸에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부에서 바리톤 김태환이 우승했다. 대가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다. 오래 전엔 미술쪽에서도 발생했다. 프랑스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는 동양 그것도 한국이 세계 미술 시장을 주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강화백의 작품을 보고 리뷰했다. “시간의 역사 속에서 발견되..
궁중시대 귀족과 정치가들의 모습 오늘에 투사되었으면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바로크(Baroque) 시대에 중심이었던 하프시코드가 우리나라에 상륙한지 그리 오래되진 못했지만 대중에게 전혀 인지가 되지 않았다. 음악을 하는 내에서도 쳄발로 음악은 소외 그 자체다. 그러나 이제 막 바람이 불기 시작한 하프시코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용시킬 수 있을까? 현안의 과제다. 16세기부터 18세기에 총아였던 이 악기가 이제 들어와서 어찌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질문을 하는 이도 있을지 모르지만 클래식의 다양성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게 불린다. Harpsichord(영어), Clavecin(프랑스어), Cembalo(독일어), Clavicimbal(독일어).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국립합창단 창립 나영수 지휘자, 현 예술감독 윤의중 지휘자의 조우는 합창사의 쾌거! 합창의 비약적인 발전이 국립의 태동에서 비롯되었다 국립합창단 50년 사는 한국의 합창 역사가 앞으로 100년을 향해 나가는 분기점인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60개가 넘는 전국의 시립합창단의 태동에 직간접의 영향을 주었고 이를 견인한 초대 나영수 지휘자의 등판은 합창인 모두가 함께 기록해야 할 자화자찬의 쾌거가 아니겠는가. 가곡이 주류를 이루던 때에 합창곡을 써달라고 삼고초려했던 개척사로부터 우리는 또 얼마나 위대한 전진이었고 자긍심인가. 우리 땀의 승리가 아닌가. 세계합창인들이 모인 미국지휘자협회(ACDA) 컨벤션 합창에서 기립 박수를 끌어낸 것으로부터 매년 초청을 받기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