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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흥진 (13)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 양국 결식아동 돕기 위한 몽골 초원 “산양 나눔목장” 추진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이하 세나연)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세나연 세미나실에서 몽골 지방정부 가초르트, 몽골 가초르트 에코프로젝트 팀(회장 강동구)과 공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양국간의 민, 관 교류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의 나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의 적극 참여와 지원을 확대해 가며, 인류 공익을 위한 첫 사업으로 몽골 산악지대의 농원에서 산양을 키워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재원으로 마련하기로 했다.즉, 산양 나눔목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독지가들에 의해 모아진 기금으로 어린 산양을 구입해 1~2년간 키운 뒤 이를 판매해 재원을 마련하며, 한..
"찾아가는 건강천사, 의료봉사 현장을 가다."[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일산시 서구 소재 문촌 상가동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을 살피고자 검진 및 치료(치과,내과,폐결핵,재활의학)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 독거노인 그리고 취약계층의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이 주최,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고양시지사가 주관을 맡았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대형 의료버스로 직접 찾아가 치과 등 검진과 치료 봉사가 이뤄졌다. 고양시 지사는 행사 당일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의..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 총재(이하 세나연, 장 총재)는 지난 24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세나연 사무실에서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이하 이 총재)와 인류공익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MOU는 양 기관의 목적사업이 비슷하여 혼자 보다는 함께함으로 나눔 실천과 인류에 공헌할 일이 많아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는데, 협력사항으로 ▲인류 공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사업 ▲양 기관의 운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상호 교류 ▲주요 사업 공동 추진과 협력 ▲정보교류를 통한 발전사항 협력 등에 합의했다. 장 총재는 "오늘 국제구호기구와 MOU를 맺은 것을 아주 뜻 깊에 생각합니다. 지난 19년 이라는 세월동안 국제구호기구를 잘 끌어오신 이..
청계산 첫눈 첫눈이 온통 청계산을 덮었습니다.나무 위에 길 위에.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길 위에 모여듭니다.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인생길도 때로는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때로 우리에게 기다림이 필요합니다.세상을, 주위를 탓하고 원망하며 미워하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나연은 희망의 에너지를 담아냅니다. 눈으로 덮힌 길은 사라진 것이 아니고 가려져 있을 뿐,시간이 지나 따뜻한 빛이 길을 찾아줍니다. 빗자루를 들고 눈을 거두어 길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동이 트고 길은 피어납니다. 첫눈을 안고 세나연 꿈은 하얗게 피어납니다. ㅡ 청계산 첫눈 장흥진
- 세계적인 작곡가 도날드 워맥과 드로잉 모지선 작가의 만남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하와이대학교 교수 작곡가 도날드 워맥(Donald Womack)이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의 케이 오케스트라 첼린지(K-Orchestra Challenge)’국제음악공모 콘서트를 마치고 로비에 전시된 세계적인 드로잉 모지선 작가의 ‘K- 클래식을 그리다’ 전시에서 만났다. 현경채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워맥은 우리 음악을 한국인보다 더 사랑해서 자기 작업실에 장구와 거문고, 가야금을 두고 작곡을 할 때마다 실제 활용한다고 했다. 작품 ‘무노리(Mu Nori)’에서 농현(弄絃)에 빠져 가야금 주자가 손이 빠질 정도였다는데, 그토록 농현을 좋아하는 이유가 뭣이냐?’는 물음에 객석의 폭소가 터져 나왔다. 그..
늦은 단풍잎 단풍잎은그 이름부터 아름답습니다.눈이 즐겁고 입가에 미소 절로 띄워줍니다.이곳저곳 고개를 돌리는 사이 가슴도 따뜻해집니다. 허나,가까이 다가가 예쁜잎 만져볼까 손가락 댈라치면 화려한 잎 빙그르 바닥에 돌아눕습니다. 아 단풍잎, 추풍낙엽이련가.늦은 단풍잎은 작별의 슬픈 빛을 뿜어냅니다. 겨울이 오려나보다.바람은 스산하고 단풍잎들은 아프게 떨어져 흩날립니다. 태풍이 오고 소나기가 내리지 않아도 세월이 가면 우리네 인생도 어디론가 떠나가련만, 마냥 황홀한 이름으로머무를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던가. 이 늦은 가을날 낙엽은 떨어지고 작별을 고하지만 가슴에 심은 우리네 만남은 새록새록 곱게 꽃피워볼 일입니다. ㅡ 관악산에서 장흥진
운길산 가는 길 세월은 흘러도 사랑을 뿜어내는 자연은 그자리에 서 있다.자꾸만 요동치는 세상 일들,그토록 세찬 바람은 큰 숲 쓸고가고이른 아침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산기슭, 울긋불긋 새단장 단풍잎 손짓이 정겹다. 오늘은 세나연 산악회가 첫 등반에 나서는 날. 하늘에는 가는 먼지 헤아릴 수 없는 고초로 떠돌지라도 자연을 만나는 발걸음에 안개옷이 무거울소냐.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기운 가슴에 담으며 풍요롭던 인심을 가득 담던 어린 시절은 저기 저 어여쁜 단풍잎 따스함이었으리라.황량한 바람 따라 각박해지고병든 이파리 나부끼는 오늘의 무정한 인심은 어찌 회복할까. 뿌연 먼지 안개처럼 푸른 산 어두어지는 날에도 세나연의 우직한 걸음은 환한 세상 다시 일구어가는 발자국을 새겨가리라. 우리는 넓은 하늘 우러러 보고, 좁..
- 내년 3.1절 100주년 맞아 전국 공연을 위한 조직 결성할 터 - ▲사진=독도, 한강 칸타타 3.1절 100주년 기념공연 회의(왼쪽부터 세나연 김은정 교육위원장, 이광순 한동대 교수,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장흥진 세나연 총재)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독도칸타타 연주회 공연 포스터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칸타타 한강' 예술의 전당 아리랑코러스 연주회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지난 18일 ‘칸타타 한강'의 작곡가 임준희 교수가 제50대 난파음악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 공연을 한 ‘칸타타 독도가 창작 명곡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작품들이 지역을 넘어 국민정기(精氣)를 바로 세우는 역사적인 작업에 돌입해해야 하다는 여론이 모아졌다. 독도 칸타타의 산파역을 맡은 안동대..
▲사진=강원도 양양 오색 주전골에서 찍은 단체사진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지난 20일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 총재(이하 세나연, 장 총재)와 임원진들은 강원도 양양 소재 오색 주전골 계곡에서 열린 제8회 (사)SOS기금회(이하 기금회) 워크샵에 참여하기 한 후 설악산을 등반했다. 이날 행사는 기금회가 주최한 행사로 설립 19회째를 기념하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항섭 회장(이하 김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기금회를 출범시킨지 19년째가 되었습니다. 우리 기금회 임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해 노고를 치하합니다. 살아 있을 동안에 나눔과 봉사를 다 하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이라고 생각되어 더욱 더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와 긴급한 도움을 주는 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