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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부지 매입 등...권익현 부안군수 해명

전주 지킴이 2022. 3.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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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익현 부안군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태양광 부지 매입 등과 관련해 해명자료를 통해 심경을 드러내며 적법함을 주장했다.

먼저 ▲태양광 부지 매입과 관련해서 권익현 군수는 "2020년 2월 경 지인의 소개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보안면 소재 1,800여 평을 처 명의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지매입 비용은 지역은행에서 2억 원을 신용대출 했으며 현재는 대출 이자만 납입 중이라고 했다. 2019년에 태양광 개발행위 허가가 이뤄진 토지를 구입했기 때문에 당시 6∼7만원의 주변시세에 비해 조금 높은 금액인 평당 10만원에 매입했으며, 송전선로가 없기 때문에 4∼5년 후에나 태양광 시설 설치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0년 다시 태양광 개발행위 인·허가 건수는 124건으로 2018년 569건으로 정점을 찍고 해를 거듭할수록 전환 중이였다"며 "특히 경제성도 떨어져 토지 매매가가 평당 13~15만원까지 하던 가격이 10만 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양광 관련 부지 매입은 군수직 수행 이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함이지 투기를 목적으로 매입한 것은 절대 아니다. 그 비용과 절차도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수소 자동차 구입 경위에 대해서 권 익현 군수는 "기존에 사용했던 승용차 2007년식 그랜저 2.4는 충남 홍성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들에게 인계하고 한동안 승용차 없이 생활하다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때에 처가 자신의 퇴직금으로 새 차를 구입하자는 의견을 내서 새차를 구입했다"고 피력했다.

권 군수는 "군에서 수소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데다 수소차 민간보급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수소차를 구입했다"면서 "당시 수소 차 보급 사업은 21대의 수소차를 7,300만원에(보조 3,650 자부담 3,650)지원하는 사업이었으나 수소 차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물량이 비교적 많이 남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권 군수는 "인수기간이 비교적 길고 충전소 보급이 부족함에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절차에 따라 구입했다"고 피력했다.

▲아파트 구입에 대해서는 "30여 년 동안 23평 현대아파트 거주하면서 두 자녀를 양육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재도구가 늘어나게 되어 자녀들에게 변변한 방 한 칸도 만들어주지 못한 데다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집을 방문했을 때 비좁은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 같은 아파트에 38평 매도물건이 나왔다는 정보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매입가격이 1억 4천만 원으로 부담되는 비용이었지만 일정금액을 23평 아파트 매매비용으로 충당하고 현재는 4천만 원이 빚으로 남아있는 상태"라며 "군수연봉은 9,800여만원으로 남은 빚은 적법하게 갚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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